주요 지도자들은 무장 경호원을 동반할 수 있도록했습니다.
2004 아테네 올림픽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그리스 정부는 안전 올림픽을 위해 해상테러
대비훈련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그리스 정부는 그러나 논란이 됐던 일반
선수들의 무장경호원 대동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주최국인 그리스 정부의 테러 대비훈련이 해상에서도 실시됐습니다.
프리깃함까지 동원돼 군사훈련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함상에 장착된 자동화기가 불을 뿜고, 가상 목표물에 명중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그리스는 테러리스트들의 해상침투 차단에 큰비중을 두고있습니다.
[인터뷰:바실리스 미칼롤리아코스, 그리스 국방부 부장관] "이번 훈련은 그리스가 올림픽 대
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뿐 아니라 가장 안전하게 치를 것이라는 표시 입니다."
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북대서양 조약기구 즉 ATO 군도 동원됩니다.
NATO는 첨단 무기들로 공중과 해상 순찰을 할 예정입니다.
또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NATO의 특수 부대도 그리스에 배치됩니다.
[인터뷰:토마스 밀러,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 "군사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NATO에 물어보십
시오. 현재 그리스 정부와 NATO가 협의중입니다."
그리스 정부는 선수들을 보호하는 사설 경호원 들에게는 무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지도자들은 자국군이나 무장 경호원을 동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블레어 영국총리와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그리고 미국의 아버지 부시 등 40
여 명의 요인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안전 올림픽을 내건 아테네올림픽은 가장 삼엄한 경비속에 치러진대회로 기록될 전망입니
다.
YTN 강성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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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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