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2월 22일 <YTN 이슈&피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395739
'꿈과 열정'으로 돈 번다...젊은 대표 3인방
| 기사입력 2012-02-22 16:22
부자와 성공의 기준을 나름대로 정해 줄 '애정남'이 있습니다.
꿈과 패기로 성공해 부자의 반열에 오른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이들 젊은 사업가 3인방은 오늘 이슈&피플에 출연해 남다른 아이디어와 열정을 마음껏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은 국내 최초의 여성 경호 전문 업체 '퍼스트레이디' 대표 고은옥 씨(35세)와 조선왕조실록과 동의보감을 읽고 차린 김치 제조업체 '짐치독' 대표 노광철 씨(26세), 복합 문화행사 전문기업 '써니사이드업' 대표 전아름 씨(25세)입니다.
과거 태권도 선수로 경영학 석사 출신인 고은옥 대표는 여성 경호 전문 업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다며 처음에는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힘들었지만 이제는 학교폭력 등 여성 경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과 영화배우 탐 크루즈, 가수 비 등을 경호한 경력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아직 대학생인 노광철 대표는 자신은 군대에서 창업 준비를 한 '군 예찬론자'라고 소개하고 가장 맛있는 할머니 김치를 기억하면서 고문서에서 옛 김치의 아이디어를 얻어서 새로운 김치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루 동안 자신이 담는 김치는 주부들이 평생 담는 김치와 맞먹는다며 처음에 직원 2명이 시작했으며 자금이 없어서 대리운전 등을 하면서 힘든 시기를 넘겼다고 회상하기도.
전아름 대표는 2010년 신림동 고시촌에서 또래 5명과 문화마케팅 사업을 시작했으며 '문화'가 있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첫 계약은 아는 사람의 도움으로 책 출판 문화 마케팅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밴드 생활 7년 한 경험을 살려서 강의나 워크숍과 문화를 혼합해서 이른바 문화다방을 기획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현재 1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회사 대표인 고은옥 씨는 2003년 경호 업을 시작했는데 일이나 편견보다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것이 가장 어려웠다며 결국 외모나 스펙보다는 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험으로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고 대표는 현재 30대 중반인데 일이 바빠서 결혼을 못하고 있었다며 올해 가장 큰 계획은 결혼하는 것이라고.
지난해 김치 매출 15억 원을 달성한 노광철 대표는 수익금을 전부 기부해 통장잔고가 하나도 없지만 젊었을 때는 돈보다 사람을 더 모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자신은 맡은 분야에서 대통령이 되고 싶고, 모든 직원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화 복덕방' 업주로 자처하는 전아름 대표는 문화행사를 위해서 아이디어를 항상 메모하고 있다며 기존 대행사가 하는 일이 아닌 우리만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은옥 대표는 현재는 5개 그룹의 여성 경호인 단체를 경영하고 있다며 자신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을 가지라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30살 이후는 여성용품을 팔고 싶다는 노광철 대표는 젊은 대학졸업생들에게 현실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대학 졸업 한 학기 남았다는 전아름 대표는 창업은 성공까지 너무 어렵다며 창업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자신만의 꿈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부자라기보다는 꿈을 실천하고 있는 열정의 세 젊은이를 직접 한번 만나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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